꿈해몽은 즐거워

꿈해몽 모자를 선물 받는 꿈 어떤일이 일어났을까

 

꿈은 사람마다 생활습관이나  하는 일 이나 직업 등 자라온 환경에 따라 여러가지 상황으로 꿈을 꾸는 경향이 있는거 같다 어릴땐 꿈을 꾸면 많이 떨어지는 꿈을 꾸거나 갑자기 부모님이 돌아가시거나 하는 꿈을 많이 꾼거 같다 그래서 꿈에 대한 나만의 공부를 하자고 하고는 책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이론같은걸 보거나 해서 나름의 꿈해몽에 대한 정의 를 내려 놓고 이제까지 지내왔다. 하지만 가끔은 전혀 생소한 꿈을 꿀때가 있는데 이번 사례가 바로 그런 생소한 꿈을 꾼 사례라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사업을 하는 남편을 도와 경영에 참여하고 있기에 항상 금전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게 일상이다 보니 잠이 오질 않을때가 많다 어떻게 하면 내일 돌아올 어음 을 막을까 어디서 돈을 끌어다가 자재비를 대체해야 되나 하면서 말이다 그러던중 잠을 자는 데 꿈을 나도 모르게 엄청 오래도록 꾼거 같은데 아침이되었다

 

 

꿈에 온가족이 모두 놀러 갔다  집에도 남아있는 가족이 있었는데 누군지는 모르지만 집에도 어른이 남아 있었다  유원지같은곳으로 가족들이 놀러 가면서 도시락을 준비한다고 준비한게 고슬하게 지어진 하얀쌀밥에 초밥처럼 베이컨이 돌돌말려 있는 초밥같은 주먹밥이 식탁위로 하나가득 쌓여 있었다  유원지로 가져간 도시락에도  초밥같은 베이컨주먹밥이 있긴 있었는데 양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거긴 많은 양이 아니었다 그래서 가족들이 있음에도 먼저 집에 돌아와보니 왠 낯선 손님들이 많이 와 있었는데 아마도 시부모님 형제분들인듯한 눈치였다

 

 

그가운데 외국에서 살다 온듯한 고운할머니가 자리를 털고 일어나신다 그러면서 내게 들고 있던 모자를 선물로 주시면선 하는말이 이 모자는 잘 쓰고 없는 사람에게 꼭 전달해 주라고 몇번을 강조 하시며 가버리셨다

 

 

그리고 나서 나는 모자를 만지작 거리며 너무 예쁘고 모자 내부가 복실복실 포근하게 양털로 짜여 있어 남에게 주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면서 그래도 나보다 없는 사람들을 찾아봐야 겠다 하면서 잠을 깼는데 기분이 썩 나쁘지 않았다 꿈꾼 기억중에서는 여기까지가 다였다

 

 

 

꿈해몽 은 시간이 지날수록 새록새록 스스로 정리가 되어갔다 이곳저곳 떠돌아 다니는 남의 꿈해몽  도 중요 하지만 답답할땐 꿈풀이 사전이나 꿈풀이 꿈해몽사이트 같은곳을 찾기도 하는데 그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꾼 꿈은 다음날 바로 현실이 되었다

 

 

 

청년창업대출을 받으려고 약 15일 전에 신용보증재단에 신청을 해놓았던게 있었다 아침에 문자를 받고 보니 승인이 떨어졌다고 하는데 그것도 두곳에서 제법 기대하지 않았던 큰 금액이 승인이 났다고 하는것이다 

 

 

바로 은행으로 달려가서 창업대출절차와 함께 수수료도 제일 낮은 금액으로 해서 이율도 현재 쓰고있는 대출이자 보다도 훨씬 적은  이율로 받게 되었다. 신용대출을 받기위해서는 얼마나 어려운 대출절차와 부디치건만 너무도 감사하게 술술 풀리는 현실에 감사할 뿐이었다

 

 

그렇다면 하얀쌀밥은 무엇을 의미할까 생각을 해보았다 하얀쌀밥꿈은 돈을 의미했던것 같고 유원지에서의 도시락 부족은 올 한해 남아있는 정책자금이 소진되어 더이상은 없다는 뜻이다 그리고 하얀 모자선물꿈은 나의 소나기같은 우박같은 비나 추위를 피하게 하기 위한 보호막같은 모자가 아닌가 이렇게 나만의 꿈해몽을 해보았다 다음엔 대출받을때 필요한 서류나 절차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이야기 하고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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