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불타는 청춘' 백종원, 김국진♥강수지 위한 특급 레시피 전수 '4색 무지개떡'

언젠가 부터 텔레비전을 안보는 습관이 들었는데 갑자기 컴퓨터 모니터에 백종원 이라는 검색어가 쓰윽 올라왔다 무슨 일일까 요즘 백선생 골목식당 으로 아주 재미있게 보는 애청자중에 한사람이다 아!불타는 청춘 이라는 티브이 모 프로에서 3주년 특집 이벤트를 위해서 요식업계 대부 백종원님이 나섰던 것이다  S BS 예능프로그램 으로 ‘불타는 청춘’ 은 김국진 강수지 박재홍 이연수 박선영 최성국 김광규 박선영 홍문영 김부용 이하늘 구본승 등이 알콩달콩 꾸려가는 봄맞이 만남이 그려졌다고 한다


 

불타는 청춘 이란 프로가 처음 등장했을 당시만 해도  이프로가 얼마나 갈까 궁금했는데 벌써 3주년이라니 참  시간이 빨리 갔다  출연진은 김국진, 강수지를 비롯한 총 14명의 청춘들이다  이번회에서는 중식팀과 한식팀으로 나눠 시청자를 위한 만찬 준비에 나서는 스토리다. 그 중 방송 첫 회부터 원년 멤버로 참여한 김국진, 강수지 커플은 불타는 청춘 에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해왔다  오는 5월 결혼의 결실을 맺는 만큼  이번프로에서는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요리를 준비하기로 결심하는 장면이다 


4색 무지개 떡을 만들기 위하여재료 손질을 하고 있는 세사람  무지개떡 반죽을 하는 동안 옆에서 지켜보고있는 두사람의 표정이 진지하다 결혼을 앞둔  두 청춘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이날 김국진, 강수지 커플은 떡 파트를 맡았는데 이들은 특별한 요리 선생님을 만나 떡 강습을 받기로 했는데 바로 백선생이었다 


이들의 선생님은 백종원 요리연구가였는데. 강수지는 백종원에게 아이들이 셋이아니냐 막내가 너무 귀엽지 않냐 며 안부를  묻기도 했다. 강수지는 백종원에게 그의 와이프 소유진이 백선생 자신이 어디가 좋아서 반했더냐고 질문을 한다 그랬더니 백종원이 하는말  자신의 유머러스 하고 친절하고? 등 말하며 내 이런 혓가닥에 반한것 같다는  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지어냈다

강수지는 떡도 비율이 안 맞으면 떡이 안되냐는 질문을 던진다 그러자 백종원이 두사람의 만담콤비를 보며 떡은 안 맞으면 떡이 되쥬~라고 하며 두사람의 만남을 독려했다 나도 무지개떡 레시피 다시한번 찾아보고 만들어 봐야겠다 



이날 백종원은 서로 다른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만나 좋은 관계를 가진다는 의미를 담아, 무지개떡 만드는 비법을 커플에게 전수했다. 호박, 밤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비주얼과 건강을 모두 잡은 떡이었다.

한편 김국진은 집밥 백선생 이라는 프로에서 인연을 맺은 요리스승으로 백종원님을 찾았다  늘 친근하고 대중적인 입맛의 레시피로 전국적 요리열풍을 이끌어온 백종원은 이 두사람의 커플의 신혼 선물로 특급 레시피를 준비했는데 그는 김국진과 강수지 처럼 예쁜 색깔로 곱고 은은한 4색 무지개떡을 만드는 비법을 전수했다 김국진과 백종원은 평소 매우 친한 사이라고. 백종원은 친구 김국진이 강수지를 배필로 만나 다행이라며, 두 사람을 축복했다


백선생은 요식업으로 성공한  CEO 임에도 언제봐도 겸손함과 성실성을 엿볼수있는 보통 사람같 그래서 이사람이 나오는 프로는 왠지 더 진정성이 보이며 이웃집 삼촌같이 친근하고 재미있고 부담이 없다  기회되면 다시한번 보고 싶다